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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자기성찰, 고집과 아집
자기성찰, 고집과 아집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많이 들어보셨죠?수정궁은 상담하면서이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요.비록 지금은 암흑이나멈추지 않고 가다 보면 기회를 잡는 날이 올 것이다.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멈추지만 말아다오...의 더 깊은 뜻수정궁에게도깨우쳐주시는 생각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적에 나의 모난 부분도 같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스스로 버리지 못하는 아집에 더 큰 것을 보지 못하는어리석음무당에게 마음공부를 계속 시키시는 이유는버려야 할 인간의 마음이 있기에...버려야만 하기에계속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스스로 변화고 자 할 때변할 수 있는 것이며다른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다른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가 생기는 겁니다.나는 원래 그런 거 못해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나는 못 고쳐이렇게 살다 죽을래.. 내버려 둬!뭔가는 하는 것 같은데, 분명했는데다람쥐 쳇바퀴 돌듯이제자리걸음이죠.아집과 고집의 뜻은네이버 검색해보세요~고집과 아집은 비슷하지만 다른 뜻입니다.수정궁은 아집도 있고고집도 있지요.그것이 내 앞길을 막지는 않았는지...앞으로 더 나아가려면 바뀌어야 하는데바뀌었을 때 내 삶도 변화가 생기는 것인데 옳은 방향으로 갈 것인데...수정궁이 빌었던 소원옳은 길로 가게 해주세요.바른길로 가게 해주세요.길이 아니면 가지 않게 해주세요...부디지혜를 주세요...제가 지켜내야 할 가족제가 책임져야 할 신도님들수정궁 아집을 버리고소신이라 생각했던 고집이아집은 아니었는지되짚으며...지혜를 담아한 발자국 나아갈 때 변화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신의 일은 지나고 보면 아는 것한 번도 틀린 적 없는 우리 할머니지금의 이끄심 또한깊은 뜻이 있을 것이기에...
수정궁 무속4 4 72025. 04.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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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사기를 예방하는 무속안전벨트] 공짜 점사? 조심하세요 – 진짜 무당은 절대 ‘공짜’로 안 합니다
[정보 공유] 공짜 점사? 조심하세요 – 진짜 무당은 절대 ‘공짜’로 안 합니다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무료 점사”를 내세우는 무속인들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점사비를 받지 않는 경우, 그 속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숨어 있는 경우도 분명 존재하지만, 일부는 악의적인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양심 있는 무당들은 ‘무료’를 광고하지 않습니다가끔 무속인이 점사비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담자와 무속인 간의 1:1 사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내담자의 사정이 너무 안타까워 차마 돈을 받을 수 없을 때점사 흐름이 안 나와서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때혹은 기타 개인적인 이유로 ‘그 순간’만 무료로 보는 경우이런 무속인들은 “무료점사합니다~!” 하고 광고하지 않습니다. 양심적인 무속인일수록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행동합니다.✔️ 무턱대고 “무료 점사 이벤트” 하는 경우? 위험 신호입니다실제로 지금까지 많은 피해사례가 있었던 불량 무속인들의 접근 방식은 대부분 비슷합니다."무료로 점사 봐드려요~ 다만 기도비/굿비는 따로 있어요~"그렇게 시작해서 결국 수십에서 수백, 심지어 수천만 원까지 끌어내는 수법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료로 점사를 봐준다고 했지만, 그건 단지 무속행위를 유도하기 위한 미끼였던 겁니다.실제로 네이버에 **“불량무당 50선”, “불량무당 100선”**을 검색해보면 다양한 피해사례와 수법이 나와 있습니다. 꼭 참고해보시길 권합니다.✔️ 진짜 실력 있는 무당이라면 손님이 넘쳐납니다냉정하게 말해, 점사비 100만 원을 받아도 손님이 줄 서는 무당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굳이 공짜로 점사를 볼 이유가 있을까요?차라리 유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정직하게 수익 일부를 기부하거나 사회에 환원하는 편이 훨씬 더 명예롭고 평판도 좋습니다. 그런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양심 있는 무속인”**이겠죠.✅ 무속 상담 시 이런 점을 기억하세요:“무료”를 앞세우는 무속인
무속안전벨트 일반0 0 12025. 0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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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사기를 예방하는 무속안전벨트] 효과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미수금 있으니 고소할게요"?
처음엔 분명 재회든 취업이든 도와주겠다고 했어요. 금액도 협의했고, 그동안 적지 않은 돈을 냈죠.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미수금이 있다"**며 고소를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실제로는 그들이 만든 금액 구조였어요.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이거 원래 3천만 원짜리야. 근데 너한테는 2천500만 원만 받을게.나머지 500만 원은 천천히 줘~ 난 양심적인 무당이야~”처음엔 감사했죠. 그런데,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결과가 기대와 다르면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효과없는 무속행위에대해서 따지자 "돈을 안 줬다"며 미수금을 이유로 고소를 하겠다는 협박이 시작돼요.✔️ 이득을 위한 구조적 미수금? 정말 양심 없는 행동입니다더 속상한 건 이런 일을 겪고도 고소당할까 봐, 겁이 나서 아무 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결국 무속인 측만 이득을 보고, 피해자는 입을 닫게 되는 구조죠.한마디로, 상담보다 돈이 먼저고, 돈이 안 되면 태도가 확 바뀌는 일부 무속인들의 현실. 너무나도 비도덕적인 행태입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 꼭 알아두세요!🔹 계약 내용은 꼭 문자나 녹음 등으로 증거를 남기세요🔹 말로만 금액을 이야기하지 말고, 총액과 추가비용 여부를 명확히 하세요🔹 상담 중 이상한 기분이 들면, 다른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필요하다면 소비자보호원이나 법률구조공단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 글은 특정 무속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양심 없는 일부 무속인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과,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되었습니다.혹시라도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나눠주세요.우리 서로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무속에 미수금이란 없습니다. 나중에 갚으라는 무속인을 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정식적인 굿을하지않고 치성이랍시고 수천만원을 부르며 미수금을 만드는 무당.각별히 조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무속안전벨트 일반0 0 12025. 0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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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운명 & 신의 기운
운명 & 신의 기운삶은 고락의 연속이고힘들다, 힘들다 하여도살아지는 게 삶입니다.무속행위를 안 해도 살 사람은 다 살아지는 것이 인생저도 무당 되기 전까지 그렇게 살았고 버틸만했습니다.하지만 어느 순간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살고 싶은 마음에, 엄마이기에 신께 굴복을 했습니다.지금 그 낭떠러지에 서 계신 분들은반드시!!누군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인생 멘토도 좋고정신과 상담도 좋습니다.그러고도 버틸 수 없을 땐더 늦기 전에 우리네를 찾아주세요.소중하고 귀한 삶본인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스스로에게 여유를 주셔야 합니다.아. 내가 아픈 사람이구나내가 또 아플 때가 되었구나아무것도 안 하고 싶구나만남도 꺼려지는구나잠시 잠깐 다 내려놓고 휴식을 가지세요.이때는 내 감정이 제일 중요하니 다른 사람 눈치 보지 마시고 하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됩니다.단, 같이 사는 가족, 지인, 직장 동료 등 본인이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표현하시고협조를 구하세요.수정궁도 그런 시기를 겪어서 그 고통을 압니다.남들은 전혀 알 수 없는 고통이지요.큰 도움은 못 드리지만 제 경험을 빌어 조언 드립니다.부디힘든 시기 잘 견디시길.....깊은 늪에 빠지면 빼내기 힘듭니다.스스로 마음 다잡아깊게 들어가진 마세요!!오늘도 수정궁은힘겹게 삶과 투쟁 중인 당신을응원합니다🙏
수정궁 무속6 2 62025. 0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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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알고 가세요...
알고 가세요...무당의 임무 중 하나는빌어주는 것입니다.아침 저녁 옥수 갈고축원기도 드리는 것은 기본이고수시로 틈날때마다 신도님을 위해기도 드려야하는 것이무당의 소임입니다.저는 아직 애동이고공부하는 입장이기 때문에어떤 무속의 행위에 대해서안 권합니다.잘 모르기도 하고요.윤씨 제자는초 하나를 밝히더라도그분의 절실한 부탁을 듣고신령님의 말씀에 따라그분의 됨됨이를 보고허락을 합니다.잠깐 켜는 것이 아니기때문에오랜시간 공들여야하기에신중하게 켜드립니다.초하나 켜는 것이쉬운 일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수시로 시간날 적마다 빌어드려야 하는데전안이 촛불의 열기로뜨거울 정도로 켜 있는 애동도 있더이다.그걸 보면서저 많은 분들을 어떻게 빌어 드리지?밥먹을 시간도잘 시간도 없이??정말 빌어주기는 할까?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저는 무당이니까적어도 일반인보다는 아는 세계이니까요예전에 해변가 치킨 집에서 겪은일이 떠오르네요.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일손이 무척 부족해보이는데주문은 계속 받습니다.심지어 배달주문까지테이블 위엔 배달 할 치킨이10분째 그대로 있고....한참 후 받은 치킨은튀김옷이 다 벗겨진 채로엉망이었습니다.뜨내기손님이라서!한철 장사라서!저런 마인드로무슨 먹는 장사를??자식이 있을텐데 부끄럽지 않은가?어찌보면우리네와 같습니다.상담 오신 손님과의인연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대부분이니까요.저는 제 한계를 벗어나면서까지돈 벌고 싶지 않습니다.돈 벌려고 했으면무당 안했습니다.애동이 잘 불리는 것하고화려하게 전안을 촛불로가득 채우는 것은 별개입니다.너무도 쉬운 답어떻게 다 빈다는 거야?한번쯤 생각해보세요~큰만신 선생님들은그만한 원력과 수행이 되신 분들입니다.하지만 우리 애동은아니에요.계속 수행하고 공부하고신령님과 통신하고그러면서 하나씩 깨닫고노하우도 배우고그런 단계에 있는 애기랍니다.6년차 수정궁은20가중에서 변함없이 빌어 드리고 있습니다.몇 년 동안 줄지도 늘지도 않은...제자의 그릇에 담을 수 있는 20가중더 인연을 맺으려면 지금보다 그릇이 더 커
수정궁 무속7 5 102025.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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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신의 세계란...
신의 세계란...퍼즐처럼 맞춰지는 요즘어르신들의 공수대로살고 있습니다.조급함에, 걱정에징징 거리기도 했던 지난 날시와때를 기다려라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하셨습니다.9월부터 바빠진다는 말씀에설마설마했고서낭문까지 열고나니계속 상담이 이어지네요.아직 애동입니다.계속 닦는 과정이다보니초발원도 해드릴 수 없고한계가 있습니다.영검도 한 번에 내리는 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한낱 인간이 신의 원력을 받는 일이 쉬워서야 되겠습니까?새로운 신명이 나리실 때, 기물을 받을 때, 항상 기도에 들어가라 하십니다.그냥 주시는 거 없으세요.100일차에 다시 21일 기도 들어간 후 선물 주셨고다시 3일 기도 후연 지어 주시고칠성명두 받을 때도서낭문 열 때도기도 시키셨어요.수정궁 어르신들은제자의 자세와 그릇을 보시는 분입니다.계속해서마음공부, 자세를 보신 것은그만한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애동이 왜 애동인지 아시나요?이제 막 태어난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아기입니다.애동은 인간마음 다 비우고인성이 먼저 바로서야 합니다.지켜보세요.수정궁은 신의 뜻에 따라차례대로기고, 걷고, 뛰고, 날겠습니다.인연 닿으신 분들이 주시는 메시지마음 깊숙히 새기고 새겨바르게 제자길 가면서오래도록 인연 맺어 도움 드릴 겁니다.2020년에 가졌었던 초심 글입니다.잃지 않으려 다시 되짚어 봅니다.6년 차 수정궁은 다시 5년의 결실을 위해 걷는 중이랍니다.제자의 그릇이 아직 부족해6년 동안 맺어지고 있는신도가중은 20가중 안팎신의 인연을 맺고 끊어지는 과정 속에서도 20가중은 변함없음을...조금 욕심을 내고자 한다면우리 신도님들처럼 수정궁이 다 퍼주어도 아깝지 않은 예쁜 분들을 더 만나고 싶다는 겁니다.착하고 하늘의 복 받을 분들, 보호받을 분들더 많이 인연 지어주세요.그러려면 제자가 먼저큰 그릇이 되어야겠지요🙏오늘도 걸어봅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궁 무속10 4 112025. 0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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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착하게 사는데 왜?
착하게 사는데 왜~~착하게 살면다 잘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왜 나는 손해만 보는 거 같지요?상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왜 나만 속을 끓고 살아야 하나요?우리좀 못 되게 삽시다.적당히 아부도 떨고적당히 내 것도 챙기고적당히 무관심 해지고적당히 화도 내고적당히 선도 긋고적당히 거리를 둡시다.모든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나를 지치게 합니다.모든 사람에게 잘 할 수 없습니다.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적으로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딱 계산적인 관계!!!!그런 관계에 힘 쏟느니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더 정성을 드리는 것이행복해지는 길입니다.수정궁도마흔 넘어서 깨달았으니불과 몇 년 안되었는데요.인간풍파로 어찌나 힘들던지요.직장에서의 업무는 너무 잼나게 잘했는데인간관계로 정신건강이 위태위태~~가만 생각해보니정말 못된 인간들이었어요😭그런 인간들은상대방의 기분은 아랑곳없이 제멋대로 합니다.인간관계로 힘든 분들은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커요.정작 자신의 정신건강은 외면한 채 말이죠.그런 인간들 때문에 그만 힘들어하고내 가족, 내 주변 좋은 지인들과 더 잘 지내세요.나와 인연 있는 분들에게는무한 정성으로 공을 들이고아닌 분들은 과감하게마음 속에서 쫓아 내십시요.인복 없는 것 같아도주변에 많은 사람은 없어도정말 좋은 분들몇 분은 곁에 계시잖아요~~착하게 살면 복은 옵니다.그러니 을사년,불필요한 인간관계는 정리하시고그만 힘들어하십시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궁 무속14 5 112025. 03.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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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마음 통달
(쉬어 가는 글)세상 살기 참 힘들지요?그래서 우리네 무당들을 찾는 거고요.하지만 간절할수록 쉽게 빠질 수 있는 곳이 무속입니다.간절함 끝에 꼭 필요한 건 자기중심이에요. 그리고 더 필요한 건 마음 통달내 마음이, 중심이 안 잡히고 어지러운 것만큼 큰일은 없습니다.똑같이 10억을 잃고 누군 살고 누군 죽는 이유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마음 통달하면 세상 어려울 거 하나 없어요.그러나 마음 통달만큼 어려운 일 또한 없지요.수정궁 어르신들은 마음 수행을 엄청 시키십니다. 무당이기에 더 필요한 부분이고 해탈의 경지에 올랐을 때 비로소 다 끌어안을 수 있는 큰 그릇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무당은 신이 아닌 인간이기에끝없이 수행을 해야 합니다.다시 인간 마음 버리라고 하십니다. ㅠㅠ무당집너무 자주 가지 마세요.저도 무당 되기 전에는 가본 적도 별로 없지만아예 쳐다도 안 봤어요.인생의 큰 틀은 안 바뀝니다.하고 싶은 거, 하고자 하는 일멈추지만 말고 앞으로 가세요.무속행위, 필요한 집은 반드시 있지만없는 돈에 빚내서 하는 건 아니지요?어려운 시국일수록중심 잡으시길 바랍니다.오늘 하루도 무탈하시길🙏🙏🙏
수정궁 무속12 6 132025. 0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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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무당의 소임
무당은 신령님의 뜻에 따라중생 구제하는 심부름꾼입니다.무속 행위에 앞서수정궁은 상담자의 여러 상황들을 복합적으로 보고 결정을 내립니다.초발원을 하고 싶다고 하셔도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한데요.먼저 아프면 병원을 가셔야 하고 가족에게 손을 내밀어서 도움을 청하셔야 하고요.본인 의지로 이겨 내보려고 노력하셔야 하고가까운 절이라도 다니시면서 마음수행 하시길 권해드립니다.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무너지실 때!그런 여건들이 충족되지 못하는 상황일 때!!수정궁은 진심을 다해 손잡아 드립니다.무속행위를 하면 상담할 때보다 금전은 벌겠지요.그래서 많은 무당들이 이유도 없이 권하는 거고요.하지만 중심잡고 한 번쯤 더 생각을 하십시요.저는 중생 구제에만 초점을 맞추려고요.힘든 분들을 더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그럼 비뚤게 무당 길을 가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어지러울수록 한 박자 쉬어 가세요.인생 별 거 없습니다.마음을 다쳐 가면서까지 애쓰면서 사실 필요 없어요.무신경하게 버릴 것은 과감히마음 속에서 내치십시요.내가 바로 서고나 자신을 제일 많이 사랑하고내가 행복해야 주변이 행복합니다.말처럼 쉬운 일 아니라는 거 압니다.무당인 저도 마음 비우는데몇 달이 걸렸습니다.하지만 시도 조차 안해보는 것보단 낫겠지요~^^사는 목적살아가는 자체가 목적입니다.수정궁은 님들의 삶이더 나아지도록 염원드릴게요🙏제가 서른 살 때분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소설을 썼었는데요.7년 동안 글을 쓰면서참 행복했었습니다.좋아하는 일이었고 인기작가는 아니었지만 출간할 때마다매번 구매를 하셨던 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 덕분에 행복했어요.제 힘의 원동력이었거든요.전 단 한 분을 위해서라도꾸준히 글을 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무당 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단 한 명의 신도일 뿐이라도최선을 다해 즐겁게 무당 길 가겠습니다....6년차 무당이 된 지금은많은 신도님들과 인연 맺으며 신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그만큼 어깨도 무겁고 마음도 무겁지만 긴 시간 믿고 따라주시는 신도님들이
수정궁 무속8 4 112025.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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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궁이 걷는 신의 길] 신의 응답
신의 응답2020년...내림굿 후 100일,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100일을 회상하면서 이 길에 들어서기 전 힘들게 했던 고비들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결국에는 무당이 되었구나. 결국에는 남은 삶 무당으로 살아야 하는구나. 가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 쳐도 결국에는 가게 되는 길, 신의 제자는 그런 것이구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신만이 선택할 수 있는 것 나는 무당이로구나.신의 세계입니다.인간 마음으로 원하고 바라고 부러워하니 마음이 흔들리는 법, 할머니 말씀하시길….신의 세계를 인간이 어찌 알겠느냐 시와 때가 있는 법 신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려라.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다.그저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자시기도 중 받은 불사 할머니 말씀입니다.전안에 온 후 괜스레 마음이 들뜨고 혼란스러워져 이유를 못 찾고 있었는데 말씀 주시려고 그러셨나 봅니다. 그래서 제자는 수시로 마음이 동할 때 전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신께서는 당신들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 때만 말씀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무엇하나 인간이 원하고 바란다고 되는 세계가 아니라는 것이죠. 수정궁 100일 동안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그래서 다시 마음 다잡아 21일 기도 몫을 잡고 기도에 들어갔습니다.21일 기도를 하는 중 마음공부를 시키시려는지, 이 제자 마음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깨달은 건 마음 수행이 제일 힘든 것이구나! 그 이유는 마음을 통달하면 세상 어려울 게 하나 없다는 것!모든 걱정과 근심, 욕심 등 결국 모든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삶은 완전히 달라집니다.오늘 이 제자는 신께 매달렸어요. 이미 신령님들은 제자의 속내를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 제자는 애써 누르며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어디서 보니 제자 소원은 비는 것이 아니라고 본 적이 있어서였습니다.오늘 펑펑 울면서 제 본심을 털어놨습니다.금전을 떠나서 잘 불리는 제자 되고 싶다고 이름 날리는 제자 되고 싶다고40 평생 한 번도 최고가 된 적 없지만이 길에서
수정궁 무속6 3 82025. 0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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